본문 바로가기

핸드벨/핸드벨 갤러리

불후의명곡 "이세준" 미성과 핸드벨로 완성한 신 "렛잇고"

불후의명곡’ 이세준, 미성과 핸드벨로 완성한 新 ‘렛잇고’


2015-05-09 19:32:48

 

[뉴스엔 이차령 기자]

이세준이 명불허전 미성을 뽐냈다.

이세준은 5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특집에서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악기로 신선한 무대를 연출했던 이세준은 이번에 핸드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세준은 "'불후의 명곡'에는 아마 처음 소개되는 것 같다. 합창단 여러분과 함께 웅장한 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이세준의 무대는 합창단의 목소리와 맑은 핸드벨 소리로 시작했다. 이세준은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청아한 소리의 핸드벨은 이세준의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무대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세준은 무대 중간 환상적인 핸드벨 파트를 삽입,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핸드벨과 이세준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음악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세준은 탄탄한 고음을 뽑아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정재형은 "이세준 씨의 저 여유로운 고음"이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JK김동욱은 "노래 자체가 굉장히 다이나믹하다. 새로운 파트가 많았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세준 역시 소향의 점수를 넘지 못했다. 소향은 416점으로 3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이차령 leecha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뉴스엔미디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펌>